소소한 일상
10월 셋째주
Anna74
2020. 10. 17. 20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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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월요일 *


점심은 간단하게

오후에 동네 한바퀴
1단계라 가능한 시간에 감사하며
* 화요일 *

서점에 들려 필요한 책 구입하고
마음의 양식 주기~
책을 읽은지가 언제였던가
책을 읽다가 웃고 울고
또 읽고 감동받고
볼거리가 많은 요즘 책을 덮은지 오래되었다
선선한 가을 낙엽도지고 바람이 가슴을 뚫고
들어오는 계절~
책을 다시 펴야지~


엄마의 김치, 장조림
맛있어~
잘 먹을께~

스타벅스 할로원 메뉴
펌킨 할로윈 티라떼~
눈알이 두개 동동 떠있는 할로윈스러운 비주얼의 티라떼
한입 마시니 달다 너~~~무 달다
수정과에 호박을 조금 정말 조금 긴가민가하게
섞은맛
궁금해서 찾아보니
차이가 터키식 홍차라는뜻
차이티는 홍차에 독특한 맛을 내는 소량의 매콤한 향신료가 블랜드 된..
그래서 그 향신료가 계피향처럼 느껴져서 수정과 맛이 났구나..
어쨌든 맛없다
아메리카노 먹을걸~ㅠㅠ
* 수요일 *

빵~
탄수화물은 언제나 맛있다
배신이 없지
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하지만
다이어트할때 젤 먹고 싶은 탄수화물

빵 사오다가 너무 웃겨서 찍어봄
뼈만 남기고 다 빼드립니다
플리즈~

엄마 주방에 필요한 물건사러
마트 들림
시간이 없어서 정말 딱 살것만 사서 나왔다
* 목요일 *

동생 건강검진 하는데 보호자로 동반
수면 내시경하고 헛소리..
나이 들었네~늙었네~
어린것이..

엄마집 텃밭
파, 시금치, 배추 싹이 빼꼼 나왔다

엄마집에서 점심
내시경했으니 죽먹으라고 했는데
매운거 먹고싶다고 해서 쭈꾸미 시켜서 먹음
매콤하니 맛은 있네

후식은 다방커피
둘둘셋~
커피2 프림 2 설탕3
일명 다방커피로 피로가 풀리는 달달한 맛
* 금요일 *
집콕..
집에만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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