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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적 자주 먹었던 보리밥집
그때는 보리밥이 그냥 풀때기 비빔밥이었는데..
지금은 이런 풀때기들이 좋다
외식은 보리밥이지~

좁은 골목을 따라 걸으면 막다른 곳
식당이 있읗것 같지 않은곳에 있는 보리밥집


비빔밥 재료들~
요런것들을 몽땅 넣고 비벼야 제맛~

보리비빔밥을 열무잎에 싸먹으면
채소폭탄밥
ㅋ


보리밥에 몽땅 넣고
밥보다 많이


고추장 한스푼
바카스병 참기름 또로록~

입안 가득 넣고 푸짐하게
입속에서 파뤼~파뤼~

부드러운 두부 된장국은 덤~
파전이 없는게 아쉽긴했지만
언제나 추억의 맛은 별맛없어도
맛있는 느낌~
느낌 아니까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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