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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한끼

여수녹동회직판장

by Anna74 2020. 10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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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운탕이 생각나는 날씨
매운탕 핑계로 회까지 먹은 날
맛있는 횟집으로 고고~

주문하기
사장님께 추천도 받고 고민고민해서
자연산 세꼬시로 주문~

반찬이 화려하지 않다
가짓수는 많지 않지만
소박하니 정성스런 반찬들..

쓰키다시만 먹어도 배가 부를만큼 많은것보다
메인 메뉴가 맛있는게 중요하니까~

적당히 전복, 소라, 새우등을 에피타이저로
즐기기
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입맛 돋구기

막장이라고 하는 양념장이 맛있어서
계속 퍼먹었다

쫀득쫀득 입에서 살살 녹는 회
특히 깻잎 위에 회 얹고 막장 넣어서 먹는 맛은
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맛

초고추장 와사비간장 막장까지 찍어먹기

" 냠~냠~ "

 

매운탕은 얼큰 칼칼한 맛을 원했는데
약간 순한맛..
된장이 들어간듯 약간 묵직하면서도
순한맛이 나지만
시원한 맛은 살아있는 매운탕~

팔팔 끓여 국물이 더 진해지고
육수맛이 우러날때로 우러나 시원해진
매운탕 한그릇에 밥 한그릇도 뚝딱 비우고
기분 좋은 식사를 끝냄

개인적인 생각입니다
입맛은 다 다르니까요~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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