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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한끼

캐주얼 식당

by Anna74 2020. 10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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퓨전 음식

한가득 푸짐하게 골고루

요즘 집에서 배달로 시켜먹는 사람들이
많아지면서 플라스틱 소비량이
늘었다는 뉴스를 봤는데
이걸 펴는 순간 또 죄책감이 밀려온다
아...
반성해야지~
나무 젓가락 일회용 수저는 필요없음으로
시켰다는것만으로 털끝만큼 지구에게
미안함을 덜어본다
그래도..
반성해야지~

배달임에도 불구하고 정갈한 반찬

파쌈 불고기
양파가 많이 들었다
고기반 양파반 느낌

고기한입~
양파의 촉촉함과 단맛이 좀 퍽퍽하나 싶은 고기를 감싸안아 괜찮게 느껴진다
이래서 양파가 많았나?

상추에 양념된 파를 올리고 이름처럼
파쌈불고기로 싸먹으니 괜찮다

깻잎에도 싸서 한입~
그냥 구워먹는 삼겹살의 고소함과는 다른 속까지 양념이 밴 달큰 매콤한 맛이 함께있다

전복리조또와 새우볶음밥

전복 리조또

전복이 한개 달랑 들어가 있는데
맛은 참 고소하니 괜찮다
한개 들어있는 전복을 아껴 한입에 쏙~
넣었는데..질기다..
질겨..

새우볶음밥

비주얼이 좋다
맛도 좋다
밥이 질척임없이 고슬고슬 잘된 볶음밥

바삭한 돈가스

오~바삭하고 촉촉하고..
도톰한 고기까지
웬만한 돈가스집 버금간다

가끔 직접 가서 먹을때 맛있었던 기억으로
배달을 시킨 맛집이 실망스러울때가 있는데
요기는 가서먹을때나 시켜먹을때나
쌤쌤이다

개인적인 생각입니다
입맛은 다 다르니까요~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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